이 글은 “내돈내산 포스팅”으로
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입니다.
이번에 다녀온 곳은 안성 스타필드에 있는 아쿠아필드 찜질방입니다.
스파와 찜질, 워터파크가 혼합되어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찜질방이었습니다.
워터파크는 주로 아이 위주로 되어 있다고 하여
저희는 스파와 찜질을 이용했습니다.
추석 연휴라 주차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어
오후 4시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타임 혜택으로 입장했습니다!
(타임혜택은 현장예약만 가능)

이 외에도 다양한 할인혜택(통신사할인, 지역시민할인, 네이버예약할인 등)이 있으니
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
https://www.aquafield-ssg.co.kr/anseong/index.af#/event/eventIndex.af?cate=2&page=1
아쿠아필드 안성│AQUAFIELD ANSEONG
찜질스파와 루프탑풀이 결합된 도심 속 힐링체험공간. 스타필드 안성 3층
www.aquafield-ssg.co.kr
안성 스타필드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
키오스크로 결제 후 입장 가능합니다.

(출처: https://www.aquafield-ssg.co.kr/anseong/index.af#/facilities/index.af?depth1=2&depth2=3)
입장권 상단 적혀있는 번호가 자신의 신발장 및 사물함 번호입니다.
신발장 이용 후 카운터에 입장권을 제출하면 찜질복과 수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모든 결제는 사물함 키로 한 뒤 나가기 전에 무인 정산기에서 정산하는 시스템입니다.

(출처: https://www.aquafield-ssg.co.kr/anseong/index.af#/facilities/index.af?depth1=2&depth2=3)
저는 가장 좋았던 점이 어메니티가 있다는 점입니다.
샴푸, 헤어팩, 페이스/바디워시가 샤워부스마다 구비되어 있고
파우더룸에는 드라이기, 스킨, 크림, 바디로션 등이 구비되어 있어
따로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습니다!

(출처: https://www.aquafield-ssg.co.kr/anseong/index.af#/facilities/index.af?depth1=2&depth2=3)
그냥 쇼핑만 하러 왔다가도
쉬고 싶은 분들이나 피로를 풀고 싶은 분들께서도 다녀오셔도
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
아래는 사우나인데,
사우나 내부에서는 노천탕이라는 안내문구가 안보여서
저는 이용해보지 못했는데 노천탕도 있다는 것을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열탕, 온탕, 냉탕이 있어 몸 담구기에는 충분한 탕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.




(출처: https://www.aquafield-ssg.co.kr/anseong/index.af#/facilities/index.af?depth1=2&depth2=3)
다 씻은 후에는 찜질복으로 입고나와 찜질방에 입장했습니다.

여자 사우나는 사우나에서 찜질방으로 가는 입구가 있었는데
남자 사우나는 처음 갔던 로비를 통해서만 찜질방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.
따라서 만나는 장소가 헷갈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입장하면 바로 앞에 있는 곳이 패밀리룸입니다.
이 곳에서 각자의 지인들을 만나면 될 것 같습니다.
안마의자(유료)도 이용할 수 있고,
카페드아쿠아와 데이코믹스(만화카페)도 패밀리룸에 이어져있어
1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.


저희가 처음으로 들어간 곳은 풋스파존이었습니다.
지금 딱 하기 좋은 날씨이기도 하죠!?
발은 라벤더스파탕에 담고 위는 시원한 바람이 살살 불어서
완전 힐링이었습니다.
찜질 후에 가도 좋겠다싶었는데
땀이 빨리 식어서 좀 춥더라구요
(제 기준)


(출처: https://www.aquafield-ssg.co.kr/anseong/index.af#/facilities/index.af?depth1=2&depth2=2)
다음은 아쿠아필드에서 제일 뜨거운 방인 불가마에 입성했습니다.
아래에 있는 뜨거운 돌에
위에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면서 수증기 열을 발생시키는
핀란드식 사우나처럼 되어 있었습니다.
의자가 2단로 되어 있는데
위에 앉을수록 온도가 더 뜨겁게 느껴졌습니다.
초심자분들은 바닥이나 1단에 앉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땀을 빼니 출출해져서 스낵바를 찾았습니다.
계란(3개 4,000원)과 감식초(5,500원)를 구매해 먹었습니다.
계란 3개 1,000원일 때가 그립더라구요ㅜㅜ
타임별로 나오는 간식들(옛날핫도그 등)도 있으니
시간 확인 후 찾아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!


배도 채웠으니 릴렉스룸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.
개인 모니터와 개인 스피커가 의자에 장착되어 있어
프라이빗하게 TV를 시청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.


(출처: https://www.aquafield-ssg.co.kr/anseong/index.af#/facilities/index.af?depth1=2&depth2=2)
이 외에도 키즈룸, 편백나무방, GX룸, 소금방, 황토방, 구름방, 파동석룸, 미디어아트룸 등
다양한 방이 있어 6시간동안 즐기기에 충분한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.
아쉬운 점은 이중문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들락날락할 때 냉기가 잘 들어온다는 점과
GX룸, 파동석룸 같은 경우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있어 이용이 조금 어려웠습니다.
마지막으로 얼음방이 없어서 아쉬웠으나,
편백나무방과 구름방, 미디어아트룸이 20~25도 안팍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
땀을 천천히 식히기에는 좋았습니다.








(출처: https://www.aquafield-ssg.co.kr/anseong/index.af#/facilities/index.af?depth1=2&depth2=2)
마지막으로 다 씻고 나오면 무인정산기에서 정산을 해야 신발장이 열린다고 합니다.
사용한 게 없어도 꼭 정산을 해야 신발장이 열립니다.

이상으로
데이트하기 좋은 찜질방인 안성 스타필드의 아쿠아필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
